성과급 · 계산 근거
SK하이닉스 성과급(PS·PI) 완전정리 — 계산·지급일·역대
SK하이닉스의 대표 성과급은 PS(초과이익분배금)와 PI(생산성격려금)입니다. PS는 연간 영업이익 기반으로 이듬해 초에, PI는 반기 목표 달성 기준으로 연 2회 지급됩니다. 반도체 호황으로 2025년 실적분은 역대 최고 수준(최대 약 2,964% 보도)이었습니다.
2026 임단협 — PS의 절반이 주식으로 (수정 잠정합의)
2026년 8월 20일 나온 첫 잠정합의안(PS의 60%를 자사주로)은 8월 25일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습니다 — 반대 7,535표(50.08%) 대 찬성 7,510표(49.92%), 25표 차였습니다. 노사는 재교섭 끝에 9월 10일 수정 잠정합의안을 내놨고, 핵심은 성과급의 기본 지급 비율을 현금 50% · 주식 50%로 조정한 것입니다(임금 6.3% 인상은 그대로). 찬반 총투표는 9월 15~16일이라 아직 확정이 아닙니다.
| 구분 | 기존 | 1차안 (부결) | 수정안 (투표 중) |
|---|---|---|---|
| 당해 지급 | 80% — 전액 현금 | 80% — 현금 40% + 자사주 40% | 80% — 현금 50% + 자사주 30% |
| 이연 | 20% (1년 뒤 10% · 2년 뒤 10%) — 현금 | 20% — 자사주 | 20% (1년 뒤 10% · 2년 뒤 10%) — 자사주 |
| 전체 현금:주식 | 100 : 0 | 40 : 60 | 50 : 50 |
| 주식 비중 선택 | 해당 없음 | — | 본인이 50%~100%를 10%p 단위로 선택 가능 |
| 재원 | 영업이익 10% | 영업이익 10% (동일) | 영업이익 10% (동일) |
| 매도 | 해당 없음 | 지급 즉시 매도 가능 | 당해분·이연분 모두 지급 즉시 매도 가능 |
많이들 헷갈리는 것 — 받는 비율은 그대로다
바뀐 것은 지급 수단이지 비율이 아닙니다. 당해 80% : 이연 20%도, 이연분을 1년 뒤·2년 뒤 10%씩 나눠 주는 일정도 종전과 같습니다. 그래서 세전 금액과 세후 실수령액 자체는 달라지지 않습니다. 달라지는 것은 그중 상당 부분을 현금이 아니라 주식으로 받는다는 점입니다.
그럼 뭐가 달라지나 — 세금과 주가
- 세금은 줄지 않습니다. 주식으로 주는 상여도 근로소득이라 지급 시점에 원천징수됩니다. 자사주 30%를 받아도 세금은 그 평가액 기준으로 매겨지므로, 현금으로 받을 때와 세부담 구조는 같다고 보는 것이 기본입니다.
- 주가 변동에 노출됩니다. 세금은 지급 시점 주가로 확정되는데 실제 현금화는 파는 시점 주가로 이뤄집니다. 받은 뒤 주가가 내리면 높은 값으로 세금을 내고 낮은 값에 파는 상황이, 오르면 그 반대가 생깁니다.
- 이연분은 더 그렇습니다. 1년 뒤·2년 뒤에 받는 20%는 그때 가서야 손에 쥐므로, 지금 시점에서는 최종 금액을 확정할 수 없습니다.
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아 계산에 넣지 않은 것: 지급 후 주가가 떨어졌을 때 차액을 현금으로 보전하는 하방보호의 적용 여부와 범위, 주식 수량을 정하는 기준가(1월 경영성과 발표일·2월 현금 지급일·4월 주식 지급일 중 최저가로 잡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), 이연분의 수량 확정형/금액 확정형 선택 옵션, 자사주분 원천징수 시점 안내. 확인되는 대로 반영합니다.
출처: 이코노미스트 「SK하이닉스 노사 임단협, 성과급 60% ‘자사주 지급’ 잠정 합의」(2026-08-20), 뉴스토마토 「잠정합의안, 25표 차로 부결」(2026-08-26), 머니투데이·조세금융신문·신아일보 「현금 50%·주식 50% 수정 잠정합의안 마련」(2026-09-10).
PS 계산 구조
재원이 정해지고, 그 안에서 1인당 몫과 내 지급률이 나오고, 마지막에 지급 수단이 갈립니다. 아래 값은 계산기 기본 가정인 영업이익 256조 · 인원 35,000명 · 평균연봉 8,500만 시나리오이고, 개인 금액은 계약연봉 5,600만 · 12개월 근무 기준입니다.
1. 재원이 정해진다
256조 ÷ 11 = 23.27조 (실효 9.09% — 바로 아래에서 설명)
2. 1인당 몫과 지급률
÷ 평균연봉 8,500만 = PS 지급률 782.28% — 상한 없음
삼성 OPI의 50% 상한 같은 뚜껑이 없어서 영업이익이 그대로 지급률로 올라옵니다. 대신 사업부별 차등이 없습니다 — 전사 하나의 재원을 인원으로 나눕니다. 삼성이 사업부 실적으로 갈리는 자리가 하이닉스에는 없습니다.
3. 개인 금액이 나온다
PI = 상여기초 (5,600 ÷ 20) 280만 × (상반기 100% + 하반기 100%) = 세전 560만
합계 세전 44,367만
4. 그중 올해 손에 들어오는 것
− 공제 15,597만 (소득세 13,828 · 건강보험 1,448 · 고용보험 320) = 세후 20,009만 (실효 43.8%)
이연 20% = 8,761만 — 1년 뒤 10% · 2년 뒤 10%
2026년분부터 당해 80%는 현금 50%(21,904만) + 자사주 30%(13,142만)이고, 이연 20%(8,761만)도 자사주입니다 — 전체로 보면 현금 50% · 주식 50%입니다(수정 잠정합의 · 9/15~16 재투표 결과 전). 자사주분은 당해·이연 모두 지급 즉시 매도할 수 있습니다.
영업이익이 클수록 재원이 커지고, 내 연봉이 평균연봉보다 높으면 배분도 커지는 구조입니다. 호황기에는 기본급의 1,000%(연봉 환산 약 50%)를 넘는 수준까지 지급된 사례가 있습니다.
왜 10%인데 실제로는 9%대인가
PS 재원은 영업이익의 10%가 맞지만, 하이닉스가 공시하는 영업이익은 성과급 재원을 빼기 전 값입니다. 성과급은 인건비라 결국 영업이익에서 차감되므로 식이 자기 자신을 참조합니다.
→ 재원 × 1.1 = 영업이익 × 10%
→ 재원 = 영업이익 ÷ 11 ≈ 영업이익의 9.09%
공시 영업이익에 그냥 10%를 곱하면 실제보다 약 10% 많게 나옵니다. 지난 지급 때 "10%라더니 9%밖에 안 들어왔다"는 이야기가 나온 것이 이 차이입니다. 이 계산기는 위 순환식으로 계산합니다.
삼성전자는 반대입니다 — 공시 영업이익이 이미 성과급 지출을 반영한 값이라 같은 보정을 하지 않습니다. 두 회사 수치를 나란히 놓고 비교할 때 이 차이를 감안하세요.
PI 계산 구조
PI는 반기 생산성·실적 목표 달성도에 따라 반기당 기본급의 최대 150%(연 최대 300%) 수준으로 지급됩니다. PS와 달리 영업이익 규모가 아닌 목표 달성 여부 중심이라, 실적이 아주 나쁜 해가 아니면 일정 수준 지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성과급 지급일 (언제 나오나)
- PS: 전년도 실적이 확정된 뒤 이듬해 1월 말~2월 초(설 연휴 전)에 발표·지급됩니다. 2025년 실적 PS는 2026년 2월에 지급됐습니다.
- PI: 반기 실적 기준으로 연 2회(상반기분·하반기분) 지급됩니다.
- 지급액의 일부(PS 20%)는 이후 여러 해에 걸쳐 이연 지급되므로, 발표 %와 실제 그해 현금 수령액은 다릅니다.
- 2026년분부터는 여기에 더해 당해 지급분의 절반이 자사주로 나갑니다(잠정합의). 발표 %는 그대로여도 그해 현금으로 들어오는 돈은 종전의 절반 수준이 됩니다.
역대 PS 지급률 — 실적연도별
| 실적연도 | 지급률(기본급 대비) | 지급 시기 | 연봉 대비 환산 |
|---|---|---|---|
| 2025 | 2,964% | 2026-02 | 연봉의 약 148% |
| 2024 | 1,000% + 특별 500% | 2025-01 | 연봉의 약 75% |
| 2023 | 0% | 미지급 | 없음 |
| 2022 | 820% | 2023-01 | 연봉의 약 41% |
| 2021 | 1,000% | 2022-01 | 연봉의 약 50% |
연봉 대비 환산은 월 기본급을 연봉의 5%로 본 값입니다(2021년 1,000%가 연봉의 50%로 보도된 사례 기준). 개인 급여 구성·수당 비중에 따라 달라집니다.
표에서 드러나는 특징은 변동폭입니다. 2023년 실적은 7조원대 적자로 PS가 0%였고, 2년 뒤인 2025년 실적은 2,964%였습니다. PS 재원이 영업이익에 직접 연동되기 때문에, 반도체 사이클에 따라 연봉의 0%에서 148%까지 움직입니다. 고정급처럼 계획에 넣기 어려운 이유입니다.
역대 PI 지급률 — 반기별
| 반기 | 지급률(월 기본급 대비) | 비고 |
|---|---|---|
| 2025 하반기 | 150% | 2026-01-30 지급 |
| 2025 상반기 | 150% | — |
| 2024 하반기 | 150% | — |
| 2024 상반기 | 150% | 역대 첫 최대치 도달 |
PI는 반기 영업이익률 30% 이상이면 최대 150% — 2024년부터 4반기 연속 최대치. PS가 0%였던 해에도 PI는 지급된 적이 있어, 두 성과급의 성격이 다릅니다 — PS는 얼마를 벌었나, PI는 목표를 달성했나를 봅니다.
2025년 실적 역대 최고 · 2026년 전망
2025년 실적분(2026년 초 지급)은 HBM 등 반도체 초호황으로 최상위 조건 기준 기본급 대비 최대 약 2,964%까지 지급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(뉴시스 2026-02-04). 이는 부서·직급·연봉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큰 최상위 사례이며, 평균적인 지급 수준과는 다릅니다.
2026년 실적(2027년 초 지급 예정)도 증권가 컨센서스 기준 연간 영업이익 약 272조원 안팎(상향 추세)으로 전망되어, PS 재원도 높은 수준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. 다만 확정 지급률은 연말 실적과 회사 방침에 따라 달라집니다.
삼성전자와 다른 점
- 이연 구조: 삼성 OPI는 일시 지급이지만 하이닉스 PS는 20%를 이연합니다.
- 개인 연봉 반영: PS는 (내 연봉 ÷ 평균연봉) 비율이 직접 곱해져 개인차가 더 큽니다.
- 자사주 성과급 없음: 삼성 특별경영성과급(자사주)에 해당하는 항목이 없습니다.
연봉별 하이닉스 성과급은?
본 내용은 공개 자료·보도 기반의 비공식 참고용 설명이며, 실제 지급 기준·금액·지급일은 회사 공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. 2,964%·영업이익 전망은 언론 보도·증권가 컨센서스 기준입니다.
비공식 참고용 정리입니다. 실제 지급 기준·세금 정산·주식 기준가는 회사 공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.